어등산 해맞이, 소원은 띄우고 추억은 ‘찰칵’

  • 광산구, 새해 1월 1일 어등산 석봉 헬기장서 해맞이 행사 개최

  • 2016년 1월 1일 어등산 석봉 헬기장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날 아침 7시 10분 풍물패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풍물패 공연에 이어 석봉 헬기장에서 아침해를 맞이한 후 소원을 풍선에 적어 하늘로 띄우는 ‘희망을 띄우다’가 이어진다.

    또 붉은 원숭이해를 의미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맞이 행사를 마치고 광주여대 주차장으로 내려오면 행사 주관 측이 마련한 떡국도 맛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방한 장비와 겨울용 등산 장비, 손전등과 같은 개인 안전장구를 꼼꼼하게 갖춰 새벽 산행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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