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미래여성 역량 강화 연찬회 실시



  • 곡성군은 지난 7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서구에서 여성농업인 실용생활기술 연찬 교육을 가졌다.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원 40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소득화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미래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회원들은 순수하게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고분도리 카페와 부산의 해양자원 시장을 방문하고 이어 ‘6차 산업과 농촌의 미래와 나, 마음 힐링으로 통하는 개인과 조직’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들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채님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은 “우리 연합회가 한걸음 발전하고 단합할 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도약하는 단체가 되어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곡성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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