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동아리 지원 공모
광주문화재단, 오는 3월 6일 사업설명회·18~20일 방문 접수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 확산과 문화예술 다양성 제고를 위한 ‘2019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 및 동아리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4월~11월 중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광주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을 진행하는 활동단체 및 동아리로 나눠 각각 진행한다. 지원규모는 ▲활동단체 65건 2억4천여만 원 ▲동아리 116건 2억2천여만 원 등 총 180여건 4억6천여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활동단체와 동아리의 각 지원영역을 2개로 분리, 지원자격 기준을 세분화하고 최소·최고 지원금액을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영역은 ▲소속원들의 교육·연구모임 등 단체의 자체 역량강화 활동을 소액다건 지원하는 ‘생활예술역량강화영역’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창작 및 발표, 예술교육, 문화봉사 등을 다액소건 지원하는 ‘생활문화프로그램영역’으로 구분된다.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지원사업’은 공연예술(음악·연극·무용·전통), 시각예술(미술·사진·영상), 문학·다원예술분야로 나눠 최소 300만원 ~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생활문화예술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해온 단체, 공익적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 실무역량 또는 전문성이 있는 인력보유 단체에 대해 우선지원 한다.
최근 2~3년간 광주에서 문화예술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민간단체로 고유번호증 또는 비영리단체증 등의 소재지가 광주로 기재되어 있어야 하고, 상업성이 없는 비영리 순수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은 최근 1~2년간 광주 활동실적이 있는 회원수 10인 이상의 청소년․대학생(청년)․직장인․일반시민 생활문화예술동아리로 공고일 기준 광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중인 회원이 50% 이상인 동아리면 신청가능하다.
지난해 지원조건과 비교해, 3개월 이상이었던 활동실적 기준을 최소 1~2년 활동실적으로 늘리고, 최소 70만원~최대 200만원이던 지원금을 최소 150만원~최대 300만원으로 상향조정함으로써 사업 운영의 효과성과 책임성을 높일 계획이다.
‘2019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 및 동아리지원사업’ 신청방법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 혹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18일~2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문화사랑으로 방문접수(12시~13시 점심시간 제외) 하면 된다.
공모 사업설명회는 오는 3월 6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활동단체는 오후 2시, 동아리는 오후 4시에 열리며 지원신청서 작성 유의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동아리 관계자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8년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 및 동아리지원사업은 활동단체 66건, 동아리 126건 등 총 192건 4억5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문의. 문화예술지원팀 062-670-7447, 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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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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