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사회, ‘약 바르게 알기’ 재능나눔

  • 식약처 ‘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 식품의약품안전처 ‘약 바르게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5월부터 10월까지 유아, 초・중・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범죄에서 보듯, 우리 사회의 약물문제는 점점 증가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중・고 학생,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 구매에 대해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약사회 90여명의 전문 약사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관내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신청을 받아 의약품 안전사용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주요 내용은 의약품 종류와 복용, 부작용과 대처방법, 사용기한과 보관방법, 가정상비약의 이해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교실 대면강의, 약물시험을 하는 등 교육은 현실감 있게 진행된다.

    교육신청 방법은 광주광역시약사회 홈페이지(www.gjpa.or.kr) 접속 → 의약품안전사용교육신청 배너 클릭 후 대상별 교육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 교육관련 문의 광주광역시약사회 ☎ 365-1621

    정현철 약사회장은 “최근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 불법 유출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러한 시기에 맞추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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