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성황리에 마쳐



  •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치매고위험군, 경도인지자를 포함한 60세 이상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8일까지 약3개월 동안 진행된 치매예방교실을 지난 8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주3회씩 총 35회기 동안 ▲치매선별검사 ▲치매·우울증·노인자살 예방 워크북 학습 ▲ 즐거운 노년을 위한 건강강좌 ▲ 약물오남용 및 교통 안전교육  ▲인지기능 활성화 프로그램(음악치료도예·원예교실)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특히 예방교실에 성실히 참여하고 개근한 대상자 80명을 선발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개근상 시상을 하여 대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예방교실 참여자“ 김기님”어르신은 치매예방교실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려지도록 재미있고 좋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치매예방교실을 기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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