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동함평I.C. 사거리에 LED 전광판 설치 ‘홍보효과 제고 기대’



  •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지역의 관문인 동함평 I.C. 사거리에 대민 홍보용 LED 전광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올 2월 말까지 총 사업비 2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해 학교면 월산리 일대 동함평I.C. 사거리에 437㎡ 규모의 대형 LED 홍보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은 오는 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9일부터 실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나비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부터 대표 먹거리인 함평 생(生)비빔밥, 주요 관광명소 등을 홍보한다.

    또한 각종 교통․생활정보 등을 비롯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등의 재난․보건 관련 대민 홍보자료도 송출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 성과에 대한 홍보는 최대한 자제하면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들을 위주로 중점 홍보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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