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동면 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 재경군동면향우회(회장 김옥란)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200여명의 향우회원들과 함께‘제19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출향인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향수를 되새기고자 마련되는 이날 행사에는 윤영갑 군동면장, 김상윤 강진군의회 부의장, 이향수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군동면 사회단체대표 등 40여명이 상경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향우회 경과보고, 축사,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여흥의 시간을 마련하여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향우들과 서로 술잔을 기울이며 고향에 대한 향수로 정겨운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포상은 직전회장을 맡았던 최신옥 명예회장과 직전 사무총장을 맡았던 김용국 감사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고향 대상자는 군동면장의 추천을 받아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10월 25일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도 임원회의 겸 대의원총회’를 갖고 1년 동안의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2013년도 결산 및 2014년도 예산안을 상정하여 확정 시켰다. 송년회 모임 시 포상대상자와 송년의 밤 날짜 및 장소도 확정해 발표했다.


    김옥란 회장은 “재경군동면향우회를 이끌어 오시고 발전시켜주신 여러 선․후배 향우님들과 고향발전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고자 한다. 고향의 향수와 따뜻한 정으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경군동면향우회는 1990년 발족하여 지난 2012년까지 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고 현재 2천여 명의 향우들이 고향 후배들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향토발전 및 개발연구사업 그리고 강진청자축제, 면민의 날 참여 등 고향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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