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 해양수산부, 지중해 파트너쉽 행사 개최



  • 전남 강진군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난 18일 지중해 파트너쉽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2일 지중해파트너쉽 행사에 따른 협약식을 체결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수산인의 체육행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해양수산부 송명달 운영과장 외 17명은 지난 18일 강진군을 방문해 2014년 국비 건의사항에 대한 간담회 및 마량항, 수산물 가공사업장 등 정책현장을 둘러보았으며, 국비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강진군은 마량항 활성화 사업 160억원 중 2014년도에 10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마량항 등대설치사업 10억원 중 9억 , 강진도암만 어장 생태복원사업 70억원 중 5억, 해양수산대학 운영 지원사업에 국비 5천만원이 2014년에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부탁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수산인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해양수산부와 협의하여 수산인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며 “계속 해양수산부와 업무교류를 활성화 하고 해양수산인의 건의사항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 등에 반영해 강진군의 수산인 경쟁력 제고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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