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지은 집「러브 하우스」입주



  • 백수읍(읍장 황진옥)은 지난 29일 논산2리 마을주민을 비롯하여, 영광지역본부(본부장 이심교), 영광지역자활센터, 백수읍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하여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지어진 제5호『사랑의 이동식 가옥』입주식을 갖고 곽준배(71세), 조순옥(71세) 어르신 부부의 입주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본 사업은 한수원 주관으로 붕괴 위험 등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불편을 겪고있는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여 그 동안 네 번째 지원을 해왔으며 금번 『사랑의 이동식 가옥』의 주인공이 된 논산2리 곽준배 어르신 부부는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다가 2005년도 귀농하여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해 오던 중 백수읍의 추천으로 제5호 사랑의 이동식가옥 입주대상 자로 선정되었다.
     
      참석한 마을 주민들은 축하를 드리면서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 가시는 어르신을 지켜보면서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으로 불편하였으나 아담하고 사랑이 담긴 편안한 집으로 입주하게 되어 한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황진옥 백수읍장은 입주 어르신 부부의 문패를 달아 드리면서 그동안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어렵게 살아 가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리는데 도와 주신 주민여러분과 한수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새집에서 두분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오래도록 사시기를 바라며 어렵게 살아 가는 모든 어르신들이 본사업의 입주 대상자가 되어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