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작은유치원 어울림 체험학습의 장 마련



  •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22일 광주국제영어마을에서 『2018. 작은유치원 어울림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공립병설유치원 원아 184명과 교사들이 한데 어우러져 놀이와 축제의 장을 펼쳤다.

    『작은유치원 어울림체험학습』은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실시되고 있는 행사이다. 혁신도시 단설유치원 증설에 따라 신·원도심 균형 발전과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의 일환으로 원도심 병설유치원 소인수 학급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아들은 망토와 모자를 착용하여 할로윈 파티에 참여하여 다른나라의 축제 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하면서 서로 어울려 게임하기, 몬스터 쿠키만들기, 사탕 찾아오기, 파티하기 등을 즐기며, 이웃 유치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마선영교사(영강초병설유)는 “우리 아이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고 놀이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아이들과 교사에게 의미있는 체험이며, 교육청에서 유아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의상과 놀이 장소와 프로그램 제공으로 놀이중심 유아교육이 실제 이루어지게 해 주었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앞으로 나주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의 내실있는 유아교육을 위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교육적 지원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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