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희망근로 사업 연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당초 11월 마무리하기로 했던 희망근로사업을 예산범위 내에서 12월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구는 희망근로사업 연장을 통해 경제위기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기하고, 상품권 지속 발생을 통해 관내 시장 및  상가 등의 경기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에 재활용품거점분리수거사업을 희망근로사업과 연계해 437개소 287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1,9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으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기동단 운영, 쌀뜨물 EM발효액을 만들어 각 가정보급 합성세제 사용을 줄이고 녹색생활을 실천해 그린시티광산만들기 운동 전개하고 있다.


    그밖에도 등산로와 산책로 정비, 공중화장실개선, 학교 환경정비, 소공원정비사업 등 다양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참여자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음.


    구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사업 연장으로 사회취약계층 생계지원은 물론 재래시장 매출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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