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인터넷방송국 주민 친구로 ‘우뚝’

  • 학교에서 맛집까지 지역 자랑거리 가득


    광산구 인터넷방송국(GSiTV)이 생활과 밀착한 콘텐츠로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2008년 3월 광주 최초로 개국한 GSiTV는 구정소식을 빠르게 전하는 한편 구민기자단, UCC세상 등을 운영해 행정과 주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GSiTV는 정보전달에 주력해온 초창기에서 벗어나 최근부터 지역의 자랑거리를 네티즌들에게 소개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등골 소식, 구민기자 투고 등 20개 카테고리, 1천300여개 게시물을 자랑하는 GSiTV는 11월30일 현재 방문객 10만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을 비롯한 각급 학교와 추천된 맛집이 소개영상으로 제작되면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학생과 주민이 직접 출연해 서툴지만 열심히 소개영상을 이끄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응원과 함께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또 어등자치포럼21 강연 모음, 요리 및 영어회화, 창의혁신 강좌도 네티즌들이 꾸준히 이용하는 콘텐츠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구정을 투명하게 알려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의 숨겨진 참모습을 소개해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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