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송도항 부잔교 관리운영에 관한 협약체결

  • 민선4기 박우량 신안군수의 취임이후 어업인 편익제공 및 해상교통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하여 주요기항지에 선박접안시설을 추진계획 하였다.

    부잔교 기본계획수립의 일환으로 우선 신안군 지도읍 송도 위판장내에 시범지구로 철부잔교를 설치하고 주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관리․운영하여 주민소득증대를 창출하고 부잔교 접안수입료등으로 운영할수 있도록- 지도읍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환경단체인 바다지킴이회와 박우량 신안군수가 2009년 12월 14일『지도 송도항 부잔교 관리․운영』에 관한 협약체결을 하였다.

    바다지킴이회는 회장 윤삼철외 23명으로 구성되어 비회원협력체 해양경찰 및 지도파출소와 연계하여 지도읍 송도항은 물론 신안군관내, 무안군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환경단체이다.

    이에따라 신안군은 2009. 12. 23일 지도 송도항 부잔교 준공식을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부잔교 활용을 위한 주민홍보 및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부잔교를 운영하게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관내 해양마리너시설 및 어민들의 어선접안에 용이한 부잔교의 올바른 관리․운영의 초석으로 송도항 부잔교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관리․운영비 절감뿐아니라 주민소득을 올리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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