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추석연휴기간 환경오염예방 특별점검

  •  보성군은 금년 추석 연휴기간 동안 대기, 수질 등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보성군은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하여 보성군 관계공무원의 특별점검과 민간 환경단체의 자율적인 하천감시활동을 병행하는 등 3단계의 특별점검 계획을 발표했다.
      추석 연휴 이전인 9. 18.까지는 1단계로, 사전계도와 자율적 점검에 주력하고 폐수배출사업장등 중점 감시분야에 한하여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2개조의 기동 순찰반을 편성하여 상수원수계,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폐수, 분뇨, 축산폐수처리장등 환경기초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2단계 기간인 9. 21.부터 9.23.까지의 추석 연휴기간에는 보성군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기간 중에 조업을 계속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감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9. 24일부터 9.28일까지는 마지막 3단계로, 추석 연휴 기간 이후에 폐수배출시설을 재가동 할 경우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사업장 등에 사전 지도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환경보존을 위해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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