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공무원들, 지역경제 위해 발 벗고 나서

  • 8천여 만 원의「보성사랑 상품권」구매 등

      보성군(군수 정종해) 공무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 사주기 일환으로 17일 보성 5일 시장 장날을 맞아 ‘전 직원 장보는 날’을 운영하여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내 가족․내 고향․내 이웃사랑 내 고장 『보성사랑상품권』으로 표현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을 앞두고 군청 산하 전 직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8천여만 원의 상품권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발행하고 있는 『보성사랑상품권』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 지금까지 5억 원 이상의 상품권 소비 실적을 거두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정종해 군수는 전 직원에게 전자 메일을 통해 “동료 직원 여러분의 지역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이 있기에 우리 지역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선물, 이달에 필요한 물품 등은 꼭 지역에서 구입하고, 보성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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