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송정권 노인복지관 착공



  • 구도심 복지관건립에 어르신 ‘반색’

    광주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는 세대간 통합과 선진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하는 ‘송정권 노인복지관’ 착공식을 지난 9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송정권 노인복지관이 건립될 도산동 925-1번지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서종진 광산구청장 권한대행, 김동철 국회의원, 강박원 광주시의회의장, 관내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구는 송정권 노인복지관이 완공되는 오는 10월부터 송정지구(송정1·2, 도산, 신흥, 어룡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5129명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2007㎡ 규모로 건립되는 송정권 노인복지관은 공동작업장, 교육관, 운동시설, 동아리방, 컴퓨터실, 치매관리실, 물리치료실 등이 설치된다.
    서종진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은 “노인일자리 사업,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행복한 노후생활에 나서고 세대간 소통으로 새로운 경로문화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