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자연체험 ‘도심 속 목장 나들이’





  •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가 제14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열려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주관한 이 체험 행사는 관광객들이 우유의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객들은 송아지에게 건초를 주고 어미소에서 우유를 짜면서 목장에서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간접 경험했다.


    또 우유로 직접 아이스크림과 푸딩을 만들고 우유퀴즈와 체지방 측정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승호 위원장은 “평소 자연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직접 자연을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 목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국산 흰 우유를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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