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전남정신건강지역연대모임 행사 목포서 개최

  •  - 전남도 각 시군 정신장애인, 가족, 관련 공무원 등 600여명 참여
     - 정신질환의 인식개선, 권익보호를 위한 화합의 한마당 축제 열어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소외감 극복 및 희망을 갖게 해 줄 「2008년 전남정신건강 지역연대모임」 행사가 10월 23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 국립나주병원이 주관하고 목포시가 후원하는 금번 연대모임 행사는 정신질환의 인식개선과 권익보호, 편견해소를 위한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전남도 각 시군 정신장애인 및 가족, 정신보건관련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행사로는 목포시 정신보건센터 회원과 생활체육협의회가 함께 하는 방송댄스, 파워댄스 시범에 이어 각 팀별로 친선게임 및 장기자랑을 선보이게 된다.

    참석자들의 명랑운동회가 끝나면 각 시군별로 유달산, 자연사박물관 등 관광명소를 순회 관람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연대모임을 통해 정신장애인 가족이 고통을 함께 나누며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소외감 극복은 물론,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을 가져 정신장애인과 가족, 정신보건관련 기관간 치료적 동반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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