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인구 2008년 한 해 2천 여명 증가

  • - 출산·교육·복지 정책 효과 ‘톡톡’
    - 1997년 이후 9년 만에 지속적 증가세로 전환
    - 인구 60만 자족적 중핵도시 건설, 서남권 종합발전 계획 청신호 작용

    목포시의 2008년말 인구가 245,651명으로 2007년말 243,312명 대비 2,339명이나 증가하며 전남도내 타 지역과 비교를 보이고 있다.

    2008년말 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여수(▽306), 나주(▽2,555), 순천 (▽951)등 전남 대부분의 시군에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목포시 인구는 1997년 250,178명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다가 2006년말 241,670명, 2007년말 243,312명, 2008년말 245,651명으로 최근 다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목포시는 인구증가 요인으로 영·유아 양육비지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출산 축하금 지원,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출산장려 종합대책 및 목포교육발전 종합지원, 노인복지 5개년 계획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경제 정책, 옥암·남악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 등 각종 정주 여건 개선 정책 추진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목포 건설을 위해서는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자원이자 경쟁력인 인구증가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유입을 위한 인구증가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인구 증가는 전국 최초 신발전지역 지정에 따라 인구 60만 자족적 중핵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서남권 종합발전 계획의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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