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수채화같은 ‘영산강 동섬’



  • 영산강살리기 사업 4공구내에 위치한 동섬에서 봄철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나주 동섬은 물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겨난 삼각지로 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사람들의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특히 사진동호인들이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당초 영산강살리기 사업에 따른 준설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동섬은 임성훈 나주시장의 건의와, 김일평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의 수용으로 보존됐다.


    동섬은 영산강 수변생태공간 사업으로 조성되는 강변저류지, 생태공원, 주민쉼터, 자전거도로와 함께 빼어난 수변공간으로 다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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