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남평출신의 작곡가 안성현 선생이 지은 주옥같은 노래가 나주지역 학교를 돌며 학생들의 가슴에 큰 울림으로 다가가고 있다.
안성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성현 노래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안성현 음악회’ 행사에서는 안성현 선생이 지은 ‘엄마야 누나야’원곡과 ‘부용산’ ‘내고향’외에도 동요와 한국민요 메들리, 성악곡, 민요 등 다양한 곡들이 선보였다.
지난 7일 남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뤄진 음악회는 19일 오전 11시 나주고 시청삭실에서 열린데 이어, 오는 22일에는 영산포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