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해

  • 이웃을 위해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복지인적안전망 회원 합심



  • 보성군 조성면은 지난24일 주거환경이 열악해 환경정화 활동이 시급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여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과 복지인적안전망(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복지기동대·보성행복지킴이단)단원 등 35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 환경 개선 대상자는 쓰레기와 폐기물 등이 집 안팎에 혼재돼 있는 열악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 돼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놓여있었으나, 이날 봉사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강덕순 조성면여성자원봉사 회장은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돌보지 못한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굉장히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면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대상자 및 위기가구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및 홍보 ·발굴하여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고 현장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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