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9스마트가족치유캠프 성료

  • 8월 9일 ~ 11일 24가족 참가



  •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수주)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스마트가족치유캠프를 8월 9일부터 11일, 2박 3일간 운영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24가족들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문제를 인식하고, 부모·자녀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규칙을 정하고 실천하기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말고도 재미있는 활동(미니올림픽, 보드게임 등)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부모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나서 좋았다”고 하였으며. 학부모들은“우리 자녀가 스마트폰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적절한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설정하는 방법을 알 수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황수주 센터장은 “캠프를 통해 부모-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및 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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