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가수 강소리, 설이랑씨 홍보대사’ 위촉



  • 경기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센터장 구성서)는 6일 센터 사무실에서 가수 강소리, 설이랑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 수여식은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편견과 판로 확보에 따른 취지에서 개최됐다.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는 2009년 설립된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 장애인들이 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고용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고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두고 설립된 센터이며, 현재 장애인 근로자 30명과 종사자직원 15명 함께 일하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가수 강소리씨는 “현장에서 장애인분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으며, 장애인분들이 행복해 하는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장애인에  대한 선입관 과  홍보에 보탬이 됐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또 가수 설이랑씨는 “특히 중증장애인이 분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으며, 이분들의 애정어린 눈들을 보니 더욱 열심히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에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홍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성서 센터장은 “가수 강소리, 설이랑씨의 서슴없는 홍보대사를 맡아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특히 장애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맘을 가진 두 가수분께 감사 드리며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저희로써는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피력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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