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극복! 강진읍 상권활성화 활력증진 상인교육

  • 주 2회, 아트테라피(미술 치료)를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



  • 강진군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7일까지 강진읍 상인회 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상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아트 테라피(Art Theraphy)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넥스트로컬 청년창업사업을 통해 강진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팀인 ‘아트랩소디’가 교육을 진행해 강진읍 상권활성화와 청년창업팀이 연계한 첫 사업으로 추진한다. 

    군은 아트테라피(Art Theraphy)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인한 심리적 우울과 무기력감을 미술 교육활동을 통해 치유하고, 교육생간의 심리상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4월 6일부터 매주 화, 금요일에 진행되며, 한 그룹당 10명에서 15명씩 5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당 2회씩 실시한다. 먼저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한 ‘자화상 그리기’를 통해 자기 인식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지지하는 교육을 추진한다. 

    또 ‘나의 소망을 피워내는 연꽃 만들기’ 교육은 모네 수련연작을 모티브로 현재 상황을 긍정적 미래에 투사함으로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라나는 연꽃 만드는 작업으로 승화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우울증 등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활력을 증진하여 활기찬 강진읍 상점가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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