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검진! 미루지 말고 지금 받으세요

  • 강진군 보건소, 2021년 국가 암 검진 적극 수검 당부



  • 강진군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무료 국가 암 검진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만 40세 이상 남녀) ▲간암(만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폐암(만 54세~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만 50세 이상 남녀, 짝수년도 포함)이 대상이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 및 신분증 지참 후 관내 암 검진기관(강진의료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또는 전국 국가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6대 암(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폐암)으로 확진된 건강보험가입자(하위 50%)는 연간 최대 200만 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원의 암 치료비를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로 검진기관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한시적 연장조치에 따라 지난해 국가 암 검진 미수검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여 올해 6월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암은 조기에 발견‧치료가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는 암 검진 희망자가 밀집되어 검진을 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꼭 미리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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