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4번 이승옥, 강진 보훈회관 건립 공약”



  • 기호 4번 이승옥 강진군수 후보가 보훈단체 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진 보훈 회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승옥 후보는 전남도내에서 보훈회관이 없는 시군은 강진, 화순, 담양 등 3개 군뿐이라며 민선 8기 군수에 취임하면 하반기부터 즉시 설계에 들어가 내년에 착공하겠다며, 34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비와 도비 등의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승옥 후보가 구상하고 있는 후보지는 강진읍 동초등학교와 인접한 공원 부지 내로 이곳은 군내버스 터미널과 5일 시장 등이 가까이 있어 보훈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곳이다.  

    한편,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상이군경회 등 9개 단체가 한 곳에 입주해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 관내 보훈 가족은 3천 4백여 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승옥 후보는 7급 공채로 고향 강진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으며, 전라남도 행정지원국장, 관광문화국장, 여수부시장 등을 역임한 후 민선 7기 강진군수에 당선된 경제 및 문화관광,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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