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활력추진단, 역량강화 교육 및 전남권 간담회 개최

  • 전남도 내 17개 추진단 모여 신활력 사업 발전방향 모색



  •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치형)은 지난달 23일 강진군에 위치한 전남음악창작소 소공연장에서 전남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전남권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단 교육 및 간담회는 지난 4월 무안군, 해남군에 이어 강진군에서 개최된 것으로 전남권 17개 추진단의 교육 및 상생을 위한 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목포대학교 도시및지역개발학과 정남식 교수가 참여해 ‘농어촌지역발전정책과 추진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이지선 사무국장이 ‘남원시 추진사례’를 발표하며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전남권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지구 사무국 간담회에서는 각 추진단 사업에 대한 의견교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으며, 다음 교육 내용 및 일정에 대한 협의로 마무리하였다. 

    전남에서는 2018년 사업지구인 장흥을 비롯해 2019년 사업지구 강진, 무안, 영광, 장성, 2020년 사업지구 고흥, 곡성, 광양, 구례, 나주, 해남, 2021년 사업지구 완도, 함평, 화순, 2022년 사업지구 보성, 영암, 진도 등 17개의 추진단이 활동하고 있다. 

    김치형단장은 “전남권 17개 추진단이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서로 도와 사업을 진행해 우리 전남의 진정한 신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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