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대장 손성은)는 지난달 31일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마량면 마량항 일원에서 수중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해양구조대, 마량면사무소, 완도해경 마량파출소, 대한적십자 강진군협의회 등 유관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해양구조대원 20여 명은 4시간 동안 수중 잠수해 바닷속에 있는 각종 폐어구류와 불가사리 등을 직접 수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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