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유)건영크린텍에서 마스크 3만매 기탁받아

  • 고흥군, 지금까지 코로나19 극복 위해 마스크 총 58만8천매 군민 배부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8월 31일 (유)건영크린텍(대표 김혜진, 김범택)으로부터  1천5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3만매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유)건영크린텍은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ㆍ판매업체로 지난  8월 24일 광양시 2만9천매 기탁에 이어 두 번째이며, 25일 전라남도로부터    ‘코로나19 공적 마스크 제조 유통 유공 표창’ 을 수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세영 이사는 “우리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걱정이 된다.” 며 “이 마스크가 65세 이상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배부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영크린텍에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군도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 차단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에 35만4천매,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에 2만5천매 등 지금까지 마스크 총 58만8천매를 군민들에게 배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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