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친환경 도시재생을 위한 그린뉴딜 꽃채운 전문가 양성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천혜 자연과 야생화를 접목한 친환경 도시재생을 위한 그린뉴딜 꽃채운 전문가 양성교육을 지난 6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에 총 11회 동안 실시하고, 이번 20명의 교육 대상자에게 수료증을 교부하였다 

    꽃채운이란 “꽃으로 가득 채운다”라는 우리말로, 이번 교육에서는 야생화 500여종과 화훼류(花卉類) 100여종을 기초부터 고급관리 기술까지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였는데, 그린뉴딜 도시재생과 색향미 야생화를 응축한 실증교육 ㆍ 도시정원과 화단 만들기에 대한 노하우 ㆍ 다양한 화훼류로 사람발길을 붙잡는 골목길 만들기 ㆍ 꽃 사진 교육 등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주관한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연권 센터장은 “토건 중심이 아닌 사람을 통한 마을 재생을 이뤄내도록 교육을 기획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꽃채운 전문가들과 주민이 스스로 가꾸는 아름다운 색향미 야생화 마을 구례를 만들어 가는 리더가 되도록 계속 추가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향후 일정을 밝혔다. 

    한편, 김순호 군수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례 여건에 맞는 꽃채운 전문가를 계속 양성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친환경 도시재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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