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 개최

  • 군민이 다함께 즐기고 화합의 장이 되는 군민의 날 행사 열려

  • 구례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구례공설운동장 및 서시천체육공원 등 구례군 일원에서「제41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20일(화)에는 군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전 군민이 함께하는 군민 노래자랑이 서시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9월 4일(일)에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지고, 초청가수 박서진, 이정옥 등이 출연하여 흥겨운 시간을 더하게 된다. 

    다음날인 21일(수)에는 구례공설운동장에서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 각 읍‧면별 특색 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 대표 선수들이 단합하여 줄다리기, 400m계주, 족구, 축구, 게이트볼, 씨름, 단체줄넘기, 한궁 등 체육 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13일(화) 군민의 날 행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개최하지 못하다가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 만큼 성공적인 행사 추진과 더불어 안전관리와 의료지원 등 만전을 기하여최대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이종석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구례군민의 발전 역량을 모으고, 군민이 다함께 즐기고 힘을 합치는 ‘군민의 날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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