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65회 현충일 묵념 사이렌 울린다

  •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 광주광역시는 오는 6일 열리는 제65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1분간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된다.

    묵념 사이렌은 광주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54개의 경보단말을 활용해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으로 1분간 울리게 된다.

    김경미 시 안전정책관은 “이번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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