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관광상품 전시회’ 성료

  • 광주 관광상품 증정 이벤트 및 기업 간담회 진행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 ‘광주 관광상품 전시회’에 1500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970만원의 매출 실적을 거두고 마무리됐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과 (재)광주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한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대표 관광상품(굿즈) 8종, 남도관광센터 아트마켓 및 오매나 기프트숍 입점 상품 24종, 오핸즈 브랜드 지정상품 12종, 인쇄 굿즈 상품 7종 등 총 100개 이상의 관광상품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식품의 관광기념화를 대비한 식품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광주 대표 디저트를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해 광주 대표 식품도 홍보했다. 전시회 방문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시 광주 인기 관광기념품을 시민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에는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022년 광주 대표 관광디자인(굿즈) 개발 사업으로 광주 관광상품을 개발한 즙 디자인스튜디오 등 4개의 광주 소재 디자인 기업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광 상품 발굴 및 관광 상품 판로 개척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추진했다.  

    또한, 18일부터 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광주 맛(味) 페스타 행사의 부스에도 광주 관광상품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광주 대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현재 진행 중인 제1회 광주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작과  이번 전시회에서 진행한 시민들의 관광 상품 선호도 조사 결과는 내년 광주 대표 관광 디자인상품(굿즈) 제작 지원 사업에 반영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배 시 관광도시과장은“ 광주의 정체성과 특색을 담아낸 관광 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이 우수하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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