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감상·재생산으로 이어지는 미술 전시 열려

  •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서 6/15일까지 ‘플로잉 나눔전’ 개최

  •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6월 15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광산아트플러스 15번째 시리즈로 ‘플로잉 나눔전’을 개최한다.

    ‘플로잉(Flowing)’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흘러 보내자’란 구호로 1996년 창립한 광주지역 젊은 크리스천 미술가 모임.

    플로잉 작가들은 사회의 조화로운 가치와 균형 있는 공동체 미를 실현하기 위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고, 매년 정기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플로잉 나눔전 참여 작가는 김미영, 김창남, 손양옥, 오영희, 유용수, 전병준, 조수옥, 조영희이다.

    전시는 관람객과 소통하는 행사로 기획돼, 창작-감상-재생산의 순환적 구조로 꾸며진다.

    누구나 작품을 감상하고 느낀 점을 엽서·글·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고, 그 결과물을 다시 작품 옆에 비치하는 방식이다.

    나눔전 관람료는 무료고,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전시 안내는 소촌아트팩토리(960-3686)에서 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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