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동 주민자치회, ‘목련마을계획단’ 발족



  • 5일 광산구 운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양현)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과 주민 43명으로 구성된 ‘목련마을계획단’ 발대식을 열고,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목련마을계획단은 마을을 조사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주민 참여단으로, 앞으로 마을에서 일어났으면 하는 일이나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목련마을계획단은 주민자치회 안전·복지·문화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듣는다. 이를 통해 발굴된 의견들은 마을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의제로 선정된다.

    동 주민자치회 양현 회장은 “마을계획단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이 풀뿌리 주민자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며 “단원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마을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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