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도서관, 15일 응암공원서 ‘책 가치 나눔의 날’ 행사…재능·정보도 공유



  • 15일 오후 2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첨단도서관과 응암공원에서 ‘제3회 책 가치 나눔의 날’ 행사를 연다.

    ‘책 가치 나눔의 날’은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다른 사람과 돌려보며 더 많은 사람과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행사.  

    광산구는 올해 행사를 책 교환에 재능·정보 공유를 더한 주제 ‘나만의 추천도서, 소소한 재능, 알찬 정보 공유 한마당’으로 연다.

    나만의 추천도서 공유 코너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공유도서가 마련된다. 책을 교환할 주민은 2015년 이후 발행된 전집·교과서·문제집·잡지를 제외한 깨끗한 도서를 가져와 1인당 3권까지 도서관 책과 교환해갈 수 있다.

    소소한 재능 공유 코너는 첨단도서관 운영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여기서는 개성만점 나무 책갈피와 환경사랑 물병 만들기, 서예 체험이 진행된다.

    알찬 정보 공유 코너에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참가자들에게 추천도서목록과 해를 넘긴 잡지를 나눠주고, 국민연금공단은 ‘내 연금 알아보기’ ‘노후준비 종합진단’ 등 이벤트를 선물할 예정.

    응암공원 산책로에서는 ‘숲길 전시회’가 열려 캘리그라피, 서예, ‘습지 그림일기’ 도서 원화 전시 작품 등을 선보인다.

    행사 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받고, 자세한 안내는 첨단도서관(960-8297)에서 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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