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청소년 진로탐색 ‘꿈길걷기’활동 실시해



  •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에서는 13일(화) 월산동마을청소년공간 친구네집의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꿈길걷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친구네집에서 제과제빵과 요리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시야를 확장시키고자 마련되었다.

    꿈, 즉 진로의 길을 걸어본다는 의미에서 이름 지어진 꿈길걷기는 호남대학교 탐방 및 조리학과 교수 인터뷰를 시작으로 근방에서 유명한 디저트 전문점 퀸즈퀸즈의 파티쉐 인터뷰, 광산구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최수정(무진중 2) 학생은 “날씨가 많이 더워 이동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야호센터와 대학교의 조리실, 시연실 등 전문적 시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 특히, 교수님과 파티쉐님의 애정어린 조언을 듣고 나니 막연했던 진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참여하길 잘했다고 느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지역의 관련 시설도 꼭 탐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친구네집’ 제과 및 요리동아리는 매주 수·금요일 금호평생교육관 후관 2층에서 주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꿈장학재단과 금호평생교육관, 무진중학교,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의 후원을 통해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의 주관 하에 운영되고 있다.

    문의 062-376-1328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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