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부문에서 다양한 사업 추진한 노력 인정 받아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매년 행안부가 재난책임기관인 중앙부처 28곳, 공공기관 54곳,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심사.  

    올해 평가에서 광산구는, 공통부문에서 재난안전 분야 재정 투자계획을 확대 실시한 점, 예방부문에서 안전교육·안전문화운동과 보건재난 저감 활동을 추진한 점, 대비부문에서 재난 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과 자율방재단 활성화에 노력한 점, 대응부문에서 재난 대응 실무반 편성 및 숙지도 실시와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배양한 점, 복구부문에서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관리에 내실을 기한 점 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시민안전을 화두로 민선7기를 출범했고, 시민의 광범위한 프로젝트 참여가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라며 “시민이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만큼은 반드시 지켜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우수 평가 이외에도 광산구는 행안부의 ‘2019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국민 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 ‘2019 국가안전대진단 평가’ 최우수 자치구, 경찰청 ‘범죄예방대상’ 경찰청장상 등 안전 분야에서 다수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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