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실시

  • 7∼9월 어르신·장애인·어린이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등 나서

  • 광산구립 장덕도서관이 다음달부터 9월 초까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4개 기관이 3개월 동안 매주 1회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내용으로 책 읽어주기, 연극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마을실버복지센터는 어르신에게 ‘치매예방 동화레크’를, 참조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담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에게 ‘귀가번쩍! 생각반짝! 책놀이’와 ‘생각짱! 동화놀이’를, 해돋이지역아동센터는 어린이에게 ‘그림책 속에서 찾은 놀이연극과 토론활동’을 각각 실시한다. 

    장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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