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 마을학교로 떠나는 문화체험 다녀와



  •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김갑현)은 지난 6월 22일 가족 40명과 함께『마을학교로 떠나는 문화체험』을 백운산 마을학교로 다녀왔다.

    옥룡면에 위치한 백운산 마을학교는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마을체험과 역사탐방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올해 4월 아이들의 배움터를 마을학교로 확대할 수 있도록 광양평생교육관과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12가족 40여명이 이곳 마을학교를 찾아 마을 어른들이 가르쳐 주는 떡 만들기 체험과 옥룡사지, 운암사 등을 둘러보는 역사탐방을 통해 온가족에게 함께 배우고 즐기는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

    한 참가자는“광양에 살면서도 옥룡은 처음 와봤다~, 아이들과 나들이처럼 나와 떡 만드는 것도 배우고, 가치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광양에 대한 자부심이 더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관에서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지역의 문화유산, 문화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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