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소통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 광양외국어체험센터 방과 후 영어교실 참여학생 대상 영어말하기 대회 실시

  •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0월 17일(목)~18일(금) 양일간 광양외국어체험센터에서 방과후 영어교실 수강 학생 4∼6학년 42명을 대상으로 「My Favorites」란 주제로 영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광양외국어체험센터 방과후 영어교실’수강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영어로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임원재 교육장은“영어는 우리 학생들에게 지구촌 시대에 세계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하며 영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된다.”고 말하면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광양중마초 4학년 정힘찬 학생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직접 원고를 쓰고 선생님들과 함께 수정하면서 쓰기 능력 뿐 아니라, 읽기와 말하기 능력까지 기를 수 있었다.”고 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광양외국어체험센터 담당자는“ 영어의 억양도 신경 쓰고 제스쳐를 사용해가며 서툴지만 자신있게 발표하는 학생들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했다.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추억을 심어주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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