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행복한 중학생활! 관심과 사랑이 답입니다



  •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2월 14일(화)~15일(수) 양일간 ‘행복한 중학생활! 관심과 사랑이 답입니다.’라는 주제로 관내 예비중학생 학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광양마로초와 광양백운초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1부는 자녀들의 행복한 중학생활을 위한 학부모의 자세에 대한 교육장의 특강, 2부는 맞춤형 국어, 영어, 수학의 학습방법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국어공부에서 독서와 한자의 중요성, 영어공부 방법과 평가, 수학교육의 변화와 다양한 방안이 소개되었다.

    임원재 교육장은 이날 특강에서 무엇보다도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학생활을 시작하는 자녀들에게 많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지속적 관심을 보여주고, 학교 선생님을 존중하고 믿고 맡기며, 원만한 교우관계 속에서 공동체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학교로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광양용강초 오수진 학부모는 “중학생이 된 자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도와주어야 하는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된 아주 좋은 연수였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광양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예비중학생들의 행복한 중학생활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단계별, 체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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