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라이온스클럽, 2021지구연차대회서 '종합대상' 수상

  • 윤영삼 회장, 소감에서 “이 모든 영광을 회원 여러분께 돌린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총재 이철호)소속 해남라이온스클럽(회장 윤영삼)은 지난 3일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프돔에서 개최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24차 지구연차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해남라이온스클럽의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1년 동안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이를 위한 클럽 확장에 필요한 회원 증강, 그리고 우수 LCIF 봉사상에 상당한 최고의 공로가 인정되어 “봉사를 실천하여 빛내자”라는 윤영삼 회장의 기치 아래 똘똘 뭉쳐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한 최고의 클럽으로 인정된 결과다.

    이날 연차대회에는 코로나19의 엄중함으로 각 클럽에서 소수의 임원만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종합대상을 수상한 해남클럽은 시상식에서 국제회장 감사장에 이기우 전회장, 윤영삼 회장이 수상했으며, GAT 감사장에 박규율 총무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해남클럽은 국제재단 이사장상에 양옥년L이 수상했으며 해남클럽은 캠페인100클럽상도 수상하고 최고의 봉사인 회원 확충상에 윤영삼 회장과 박규율 총무가 수상하면서 해남클럽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윤영삼 회장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이 모든 영광을 회원 여러분께 돌린다”면서 “무엇보다 먼저 봉사의 길에 들어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해남라이온스 클럽 모든 회원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봉사의 길이 있다면 라이온으로서 기꺼이 동참하여 스스로 보람을 찾고,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해남클럽의 발전에도 미약하나마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국제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은 미국의 멜빈죤스에 의해 1917년 창립되었고, 100년을 넘긴 봉사단체로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하여 자유, 지성, 우리국가의 안전을 슬로건으로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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