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야면지사協, 80세 이상 독거노인에 여름이불 전달



  •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공동협의체(가운데 민방위복: 백인상 월야면장)가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세대를 찾아 여름용 이불 전달

  •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공동협의체(공동위원장 전종현‧백인상)가 혹서기를 맞아 80세 이상 지역 독거노인세대에 여름이불을 전달한다. 

    25일 월야면에 따르면 협의체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지역 80세 이상 독거노인세대 10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한다. 

    또 해당 가구 모두 고령자 홀로 거주하고 있는 데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만큼 건강상태 점검과 안부살피기도 병행 실시된다. 

    협의체는 올 연말까지 지역특화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월야희망돼지’ 사업을 통해 지역 세화농장(농장주 정계천)에서 기부한 돼지고기를 매달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종현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소외받고 어려운 이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가면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월야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야면 지역사회공동협의체는 말복이었던 지난 12일에도 홀로 사는 노인 25개 가구에 지역 업체에서 기부한 돼지고기를 전달한 바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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