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생명사랑 챌린지’ 캠페인 동참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난 4일 ‘생명사랑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우울감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이 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자살은 우리 각자가 주위 이웃들을 조금만 세심히 살펴보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만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지난 2003년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 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군은 자살 예방의 날 18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코로나 우울 극복 '마음덧심사업‘ ▲자살예방의 날 기념주간 온라인 이벤트 ▲생명사랑 챌린지 등의 다양한 생명존중 인식개선사업을 비대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평소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혹은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24시간 무료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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