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광면 복지기동대, 취약가구 LED 전등 교체

  •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 대상



  • 함평군 신광면 복지기동대(대장 임의석)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1년 기획사업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전등이 노후 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이다.  

    이날 대원들은 기존의 낡은 전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으로 교체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어르신이 좀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전등 교체뿐 아니라 고장 난 스위치 수리를 비롯해 간단한 전기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신광면복지기동대 임의석 대장은 “겨울에는 날이 일찍 어두워져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위험이 증가하는데 이번 전등교체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상우 신광면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면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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