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도의원,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대표 발의

  • 독립운동사 교육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 전남도의회 사순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27일 제34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운영 및 지원, 다양한 독립운동사 교육 활동, 관계 기관과의 협력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사순문 의원은 “독립운동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독립운동정신을 교훈삼아 주체성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전남의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한 우리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더불어 독립운동사 뿐만 아니라 남도의병, 동학농민운동, 5ㆍ18민주화운동 등으로 이어져 내려 온 우리지역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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