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사용할 벼 정부보급종 신청하세요

  • 2021.2.1.일부터 개별농가에서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으로 직접신청

  •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김종원, 이하 “전남지원”)은 2021년에 사용할 벼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을 2021년 2월 1일부터 잔량 소진 시 까지 농가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품종과 물량은 전남지원에서 생산한 3개 품종 606톤과 타 지역 종자 공급 기관에서 생산한 11개 품종 1,616톤이다.

    전남지원이 공급하는 3개 품종과 물량은 새일미 489톤, 일미 76톤, 조명1호 41톤이며, 타 지역 기관이 공급하는 품종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보급종 신청방법은 농가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 또는 전화(전남지원 061-322-3971, 영암사무소 061-472-4811)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보급종 공급대상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신청 시에는 반드시 신청 가능한 품종과 물량을 확인하여야 하며, 먼저 신청한 농가 순으로 공급하게 된다.

    신청된 종자는 2021년 3월 20일부터 신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방법은 신청 후 농업인이 종자대금을 입금하면 택배를 통해 농가에 배송되거나 농업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 할 수 있다.

    메벼 보급종 공급가격은 포대(20kg)당 소독 51,150원, 미소독 49,170원이다. 

    전남지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올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서둘러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농업인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한 우량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사항이나 종자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061-322-3971), 영암사무소(☎061-472-4811) 또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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