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토요상설‘국악이 좋다’류무용단 초청공연



  • 국립남도국악원은 4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류무용단 초청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과 현대적인 요소가 만난다면?’에서 시작되었다. 공연 작품은 <상상 부채춤>, <상상 강강술래>, <살풀이춤을 재해석하다>, <선입무>, <상상 사랑가>, <한국의 미Ⅱ>까지 총 6작품이다. 과연 우리 춤과 현대적인 요소가 만나는 상상을 통해 어떤 작품이 만들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무용단은 루마니아에서 열린 국제 포크 댄스 페스티벌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제2회 브라질 세계 챔피언십, 제22회 터키 이스탄불 국제 뷰첵메제 컬처 앤드아트 페스티벌 등에서 1위를 수상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실력 있는 무용 단체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형식화된 무대를 과감하게 벗어던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악당(공연장) 로비에는 올해 새롭게 전시공간이 조성되었다. 이 공간은 최첨단 IT 기법을 활용한 국악기 전시를 비롯해 재미있는 실감형 전시 콘텐츠와 국악기 음원 감상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공연과 전시, 체험을 한 장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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